이용수 할머니, 인수위 찾아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유병돈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4) 할머니가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았다.
이 할머니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회부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를 찾아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고, 한일정책협의대표단과 동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정책협의단 단장을 맡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려 했으나 면담이 불발 되면서 인수위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정책협의단은 일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부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을 만나 대북정책과 한일관계 등 정책 의제를 논의한다.
이와관련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 할머니가 오셨다는 소리를 점심이 지난 후에 들었다"며 "외교안보분과에서 맞이할 준비가 됐으면 좋았을텐데 미리 연락이 안돼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접수를 안내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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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정책적 제안을 하셨기 때문에 논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미리 예고하거나 약속을 잡고 오신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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