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박종화·하림이 선보이는 ‘동요, 클래식이 되다’
피아니스트 박종화·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선사하는 클래식과 동요
섬집아기, 고향의 봄, 꽃밭에서와 쇼팽 에튀드(연습곡) 등 연주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천원의행복 프로그램 '동요, 클래식이 되다'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요, 클래식이 되다 공연에는 실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두 연주자는 유년시절부터 들어 익숙하고 친근한 동요와 클래식 소품을 엄선해 새로운 편곡으로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입상(2003), 퀸엘리자베스 국제피아노콩쿠르 최우수 연주자상(1995) 등을 수상한 독보적인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며 음악적 탐구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동요 프로젝트 음반 'NUNAYA'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음반에 수록된 ‘꽃밭에서(권길상 작곡)’, ‘고향의 봄(홍난파)’, ‘섬집아기(이흥렬)’와 함께 쇼팽 에튀드(연습곡) 작품번호 10, 쇼팽 프렐류드 작품번호 28 등을 함께 연주한다.
‘출국’, ‘난치병’ 등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하림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하림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민속악기 주법을 섭렵한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도 신선하고 독창적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종화와 하림은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하며 동요를 아름답고 유려한 피아노 선율로 재탄생시켜 전국 각지에서 대중과 만났다.
아티스트이자 딸을 둔 아버지인 박종화는 “동요를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는 작업은 단순한 프로젝트의 의미를 넘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 또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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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천원의행복’은 공연 현장뿐만 아니라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채널’과 쇼핑LIVE 내 ‘공연 라이브’ 채널을 통해 5월 31일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현장 관람 신청은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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