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험자 2인 부분 관해 확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BBT-176'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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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파라택시스코리아 파라택시스코리아 close 증권정보 288330 KOSDAQ 현재가 416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6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하락장에도 저가매수하는 코인비축株, 투자 안전할까[비트코인 지금] [특징주]AP헬스케어, 가상자산 진출에↑ [특징주]美헤지펀드 인수 소식에 브릿지바이오 상한가 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2명의 피험자에게서 암세포가 30% 이상 부분 감소하는 '부분 관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표적 항암 치료에도 내성으로 질병의 진행을 나타내는 말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종양 활성 효력 및 내약성, 안전성 등을 살핀 임상 1상으로 국내 총 3개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누적 피험자 16인 가운데 6명은 질병의 추가적 진행없이 사이클(6주) 이상 BBT-176을 복용했거나 현재까지 투약을 지속하고 있다. 2명의 피험자는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각각 51%와 30% 감소한 것으로 관찰 돼 부분 관해(PR) 사례로 확인됐다.


가장 큰 폭(51%)으로 종양 크기 감소가 관찰된 환자는 C797S를 포함한 삼중 돌연변이 보유 환자로, BBT-176이 타깃하는 C797S 양성 삼중 돌연변이에서의 유의미한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고 현재 141일째 약물 투여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임상 1상이 마무리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종료 회의(End of Phase 1 Meeting)’를 신청하고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약물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단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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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진 부사장은 “3세대 표적 항암 치료 이후 나타나는 내성에 대한 치료제가 부재하는 상황에서 BBT-176이 C797S 삼중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항종양 효력 및 내약성 등을 살피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신속한 후속 임상 진입을 통해 치료 대안이 없는 말기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FDA 가속 승인 등 다양한 전략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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