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클래스 선사 도약" 김경배 HMM 대표 취임 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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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김경배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5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20% 거래량 1,013,500 전일가 20,7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노사 합의' HMM 본사 부산으로…랜드마크급 사옥 건립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신임 대표이사는 29일 "대표 국적선사로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영진추천위원회를 거쳐 대표로 내정된 김 대표는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됐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지속적인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 위상을 향상시키겠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경제계의 동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랜 시간 꿈꿔온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서의 새 위상을 갖춰갈 수 있도록 지켜보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 졸업 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을 거쳐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현대차그룹 비서실장, 현대글로비스 대표, 현대위아 대표를 지냈다. 현대글로비스를 9년간 성공적으로 이끈 역량을 인정받아 HMM의 차기 선장으로 낙점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 신임 대표와 함께 박진기 총괄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어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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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HMM 주총에서는 현금배당률과 영구전환사채(CB) 전환, 매각 이슈를 두고 일부 소액주주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소액 주주들은 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이 HMM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폭락했다며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2.2%의 배당률이 너무 낮다고 항의하는 주주도 있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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