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 'SK ESG 경영' 듣는다…연세대·강원대 교양수업 개설
SK 임원·실무진, 사회적 가치 추구 등 ESG 소개
SK '써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의 모습. 연세대 정식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 수업은 SK의 임원진과 실무진이 직접 가르친다.(사진제공=SK)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20,000 전일대비 44,500 등락률 +9.36% 거래량 562,054 전일가 475,5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최태원 "엔비디아 전략 카피해야…AI 성공 공식은 속도·규모·보안"(종합)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학 교양 수업으로 정식 개설됐다.
SK는 사내 구성원 교육 플랫폼인 '써니'(mySUNI)와 연세대·강원대가 협업해 올해 1학기부터 사회적 가치(SV)와 ESG를 소개하는 과정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수업에선 실제 경영 현장에서 SK가 적용한 ESG 경영 사례와 해외 기업 사례 등이 소개된다. 강사진은 SK의 임원진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연세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 강좌명으로 진행된다.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된 배경부터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 신설 과정임에도 200여명이 수강을 신청할 만큼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대는 '지속가능 발전의 이해'라는 강좌명으로 개설, 신입생 필수교양과목으로 지정했다. SK는 강원대 강의에서 ESG 경영은 물론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해외 대학들이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추구하는 SK의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을 연구사례로 채택하면서 SK 핵심 경영철학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은 2019년 SK의 DBL 경영을 사례연구로 채택했고, 이듬해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발간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는 SK가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통해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과정과 성과를 연구사례로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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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현 써니 CLO(Chief Learning Officer)는 "SK의 사회적 가치 추구는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경영철학"이라며 "SK가 만든 콘텐츠들을 사회 구성원과 공유해 사회문제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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