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5000만원 이하 퇴직금 부과되는 소득세 없애겠다"
석열씨의 심쿵약속 40번째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을 이틀 앞둔 13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차량광고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 유세차량을 제작·점검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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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5000만원 이하 퇴직금에 부과되는 세금(퇴직소득세)를 매기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마지막 '석열씨의 심쿵약속(40번째)'으로 "퇴직금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소중히 쓰일 종잣돈"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현행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 환산급여 등을 공제한 후 차등적으로 징수한다. 만약 10년 동안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하면서 퇴직금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면 퇴직소득세 약 92만원을 내야 한다.
윤 후보 측은 이번 공약으로 극소수 고소득자를 제외한 약 95%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0년 기준 5000만원 이하 퇴직소득세 규모는 약 2400억원으로 전체 퇴직소득세 세입 약 1조 4000억원의 약 18%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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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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