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캄보디아에 물 관리 기술 전수
캄보디아 세산Ⅱ수력발전소 모습. 발전용량은 우리나라 최대 수력발전소인 충주댐 수력발전소와 맞먹는다. 최근 수년간 캄보디아는 주로 중국 자본을 끌어들여 대규모 수력발전소를 짓고 있다. 40년간 BOT 사업인 세산Ⅱ수력발전소는 중국화능집단공사(51%), 캄보디아 로얄그룹(39%), 베트남전력공사(10%)가 총 7억8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사진제공 = 캄보디아 정부)
[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환경부는 캄보디아의 물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메콩강이 범람하면서 잦은 홍수 피해를 입는 등 물 관련 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국가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및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함께 이날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공무원 및 수문분야 전문가 20명이 대상이다. 지난해부터 3년간 총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캄보디아 수자원정보 조사·분석 지침서 수립 지원의 두 가지 사업을 병행한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자원 조사·분석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한국의 물 관리 현황 및 정책을 소개하고 수자원 조사·분석 기초이론 교육, 온라인 현장학습 등 실시간 강의와 세미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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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통합, 스마트 물관리 기술 전수로 캄보디아의 물 관리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물 기업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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