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우주항공 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274090 KOSDAQ 현재가 21,450 전일대비 300 등락률 +1.42% 거래량 304,718 전일가 21,1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켄코아에어로, 우주 발사체 필수공정 업체 인수…美 우주·방산 핵심축 역할 기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美 '브레이크스루 서밋' 참석 [특징주]켄코아에어로, 트럼프 244조 들여 '골든돔' 가동…미국 군수품 생산 인증 부각 가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테슬라 요건 상장 기업이다. 국내 및 미국 항공우주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재 유통과 기체 부품의 제조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최대 거래처는 미국 보잉사의 기체부품 공급업체며, 록히드마틴, 스페이스X 등 미국 주요 항공우주 기업과 거래 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우주’ 동력에 ‘UAM’ 날개 장착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2017년부터 준비한 여객기 개조사업이 올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버스 민항기 관련 개조 사업은 2020년과 지난해에 걸쳐 총 4000억원을 수주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매출 비중도 2020년까지는 보잉 민항기 관련 사업이 56%였지만 올해부터는 에어버스가 38%, 보잉 35%, 한미 방위사업 관련 17% 등으로 다각화될 전망이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어버스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사업 진출이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됐다”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30% 가까운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에도 처리량이 2배 수준으로 성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객기 개조와 함께 우주 개발과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나사(NASA), 블루오리진 등 주요 고객사에 10년간 특수 원소재를 공급해왔으며 나사의 아르테미스 파트너사로 등록돼 SLS(스페이스 론치 시스템) 관련 부품을 공급 중이다. SLS는 나사의 차세대 대형 로켓으로 올해 3~4월에 발사를 앞두고 있다.

국내 UAM 시장 선점도 예상된다. 최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플라잉카 기업 볼로콥터사와 도심공항 기업 스카이포츠사와 파트너십 체결 후 제주도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AD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제주 도서지역 화물 드론 상업화 및 에어택시 인프라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타 지역 대비 제주가 UAM 커머셜 런칭이 가장 빠를 것”이라며 “UAM 운항 및 기체조립 등의 분야에서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