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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된 美대통령…'퍼스트캣' 윌로, 백악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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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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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고양이 집사'가 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퍼스트 캣' 윌로를 공개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입성한 두 살짜리 고양이 윌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윌로는 2020년 대통령선거 유세기간에 질 여사가 펜실베이니아주 지원 유세장소에서 만난 암컷 고양이다.

질 여사의 대변인인 마이클 라로사는 성명을 통해 "윌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간식과 함께 냄새를 맡고 탐험하며 백악관에 정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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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의 이름은 질 여사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윌로 그로브에서 따왔다. CNN은 지난 몇달 간 지인들이 윌로를 양육해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대선 승리 후 백악관에 고양이를 들이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백악관에 반려묘가 들어온 것은 조지 W.부시 행정부 시절 '인디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현재 백악관에서 작년 12월 입양한 반려견, 저먼셔퍼드 '커맨더'도 키우고 있다. 먼저 백악관에 입성했던 저먼셔퍼드 '캠프'는 작년 6월 13세의 나이로 죽었다. 또 다른 저먼셔퍼드 '메이저'는 직원과 관련한 몇차례 공격적 사고로 인해 백악관을 나와 살고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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