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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애플·MS·테슬라 실적 공개…뉴욕 증시 반등 이끌까

최종수정 2022.01.24 11:43 기사입력 2022.01.24 11:43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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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지수가 앞서 고점 대비 10% 이상 떨어진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이번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이 연이어 실적을 공개한다. S&P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5분의 1가량이다.


23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주요 기업은 ▲IBM, 핼리버튼(24일) ▲MS, 존슨앤드존슨, 제너럴일렉트릭(GE),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버라이즌, 3M, 록히드마틴, 캐피털원, 텍사스 인스트루먼츠(25일) ▲테슬라, 월풀, 인텔, 보잉, AT&T, 보잉, 램 리서치, 서비스나우(26일) ▲애플, 맥도널드, 비자, 컴캐스트, 블랙스톤, 마스터카드,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항공, 로빈후드(27일) ▲셰브론, 캐터필라(28일) 등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P500지수의 5분의1,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의 절반 가량인 기업이 이번주에 각각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며 "나스닥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애플, MS, 테슬라 실적이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라고 전했다.


WSJ가 꼽은 애플, MS,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지난 2년간 주가가 급등한 기업들이다. 다만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 들어 MS의 주가는 12% 내렸다. 애플도 8% 뒷걸음질쳤다.


팩트세트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들 3개 기업의 분기 실적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5일 공개되는 MS의 분기 매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500억달러(약 59조6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순이익 또한 174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WSJ는 투자자들이 MS 사상 최대 인수합병인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건과 관련해 설명을 듣고싶어한다고 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실적을 공개하는 애플 역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 분기 매출은 1187억4000달러, 순이익은 311억6000만달러로 추산됐다. 테슬라는 분기 매출 169억9000만달러, 순이익 23억3000만달러로 전망됐다. 애널리스트들은 타사 대비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잘 대응해온 테슬라가 공급망 문제와 관련해 어떤 언급을 할 지 주목하고 있다.


투자은행 BMO캐피털의 브라이언 벨스키 최고투자전략가(CIS)는 투자자들이 기초여건(펀더멘털)이 강한 기술 분야 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분석하고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뉴욕 증시를 둘러싼 긴축 우려는 여전하다. MS, 애플, 테슬라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나 대대적인 어닝 서프라이즈가 아닌 이상 주가가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오는 25~26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오는 3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마치고 금리 인상에 나서겠다는 신호를 내비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시장은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의 조기 긴축을 사실상 확신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글로벌 증시가 뒷걸음질 친 것도 조기 긴축을 둘러싼 두려움 탓이 컸다. 뉴욕 증시의 3대 주요 지수인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지난주에만 각각 4.6%, 5.75%, 7.55%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고점 대비 10%이상 떨어지며 ‘기술적 조정’(correction) 국면에 진입했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8.85(21일)로 연초 대비 10포인트 이상 치솟았다.


이번주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 미국 작년4분기 국내총생산(GDP), Fed가 주시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등의 발표도 예정돼있다. 당초 IMF는 지난 19일 수정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영향을 추가로 검토하기 위해 일주일 연기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얼마나 하향 조정될 지가 관건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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