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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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지난해 내수판매 12%에 그치며 부진을 겪은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3사가 올해 신차를 출시하며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의 지난해 내수 판매 대수는 각각 6만1096대, 5만6363대, 5만2492대로 나타났다. 이는 현대차·기아 포함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판매량 143만3605대의 12.0%다.

지난 2017년까지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3사 합산 점유율 20%를 넘겼지만 매년 꾸준히 감소하는 데다 지난해에는 벤츠(7만6152대)·BMW(6만5669대) 등 수입차 브랜드에 순위가 밀렸다.


이들 3사는 올해 신차를 적극적으로 출시해 점유율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한 쌍용차는 픽업트럭 '뉴 렉스턴 스포츠&칸',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J100(프로젝트 명) 등 신차와 연식변경 모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2LET디젤엔진,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8%, 5% 향상된 성능을 낸다. 또한 16가지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가 탑재됐고, 배기가스 배출규제인 유로 6D 스텝2를 충족했다. 코란도 이모션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디자인이 공개된 J100도 이르면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J100은 2005년 단종된 무쏘의 강인함에 미래 지향성을 담은 정통 SUV로 구현할 계획이라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쌍용차는 뿐만 아니라 J100의 전기차 모델 U100도 준비 중이다.


쉐보레 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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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도 올해 2022년형 볼트EV, 볼트EUV를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초대형 SUV 누적판매량 1위이자 쉐보레의 플래그십 SUV 타호도 지난 1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타호의 가격은 9253만원이며,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도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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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수출을 전년대비 254.3%까지 끌어올린 1등 공신 XM3(수출명 아르카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올해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하반기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


XM3 하이브리드는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득점했고, 2022 스웨덴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점유율 12%' 르·쌍·쉐, 올해 신차로 판매량 반등 나서 원본보기 아이콘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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