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567개사 채용담당자 설문
53.8% "신입 채용 시 '지원 분야 일경험' 우대"

수시채용 계획 50%…공채는 27.3%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열린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이 채용게시판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열린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이 채용게시판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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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올해 기업 열 곳 중 세 곳꼴로 신입 채용 계획이 없거나 아직 계획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절반은 수시채용으로 뽑겠다고 한 반면 공개채용은 넷 중 하나꼴에 불과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 기업 567개사의 채용담당자에게 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 설문 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기업 10곳 중 3곳 "올해 신입 안 뽑거나 계획 미정" 원본보기 아이콘


우선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67.7%였다. 채용 계획이 없다(16.4%), 채용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15.9%) 등도 30%를 넘었다. 기업 열 중 셋꼴로 신입 채용 계획이 없거나 아직도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것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91.9%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 답했다. 중견기업(80.5%), 중소기업(63.0%)보다 응답률이 높았다.

기업의 절반(50%)은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수시채용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공개채용(27.3%), 상시채용(22.9%) 등이 뒤를 이었다. 채용 계획 시기는 1월(32.0%) 3월(20.8%) 2월(17.7%) 4월(13.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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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업들은 취업준비생의 직무 관련 일경험을 의미 있는 '플러스 요인'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 기업 채용 담당자 중 65.3%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의) 우대 요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은 지원 분야에서 일해본 경험(53.8%), 지원 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보유(38.6%), 책임감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태도(36.8%), 자기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20.3%) 등이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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