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14% 하향 조정”
리니지W 흥행 성과…리니지M·리니지2M 부진에 상쇄
한국투자증권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기존 107만원에서 92만원으로 하향"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63,000 전일대비 13,000 등락률 +5.20% 거래량 371,818 전일가 250,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엔씨 PC방서 로블록스 게임 즐긴다…국내 시장 마케팅 협력 [클릭 e종목]"NC, 전 세대 MMORPG 수요 흡수…목표가↑" 엔씨소프트 "키프로스 계열사 주식 3190억원에 추가취득" 목표주가를 14% 하향 조정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 등 엔씨소프트의 대표작들이 부진하다는 이유에서다.
13일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107만원에서 92만원으로 14% 하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60만4000원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니지W의 흥행은 유지 중이다. 출시 초반 1주일 동안 일평균 매출액 120억원 기록한 후 자연 감소하고 있지만 트래픽이 견조하고 유저 피드백도 긍정적이다. 이에 매출 감소 속도가 과거 작품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부진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리니지M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 분기 대비 40% 감소한 900억원, 리니지2M의 매출을 같은 기간 36.7% 줄어든 1030억원으로 추정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는 예상대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지만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일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크게 감소해 리니지W의 흥행 성과가 상쇄됐다”며 “다만 리니지M의 매출 감소는 트래픽 감소가 아닌 라이플사이클 장기화를 위한 프로모션 조절 영향이기 때문에 향후 일매출액 추세는 비교적 안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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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6697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0.2% 감소한 156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18.14%, 34.83%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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