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월까지 마다가스카르에 나무 200만 그루 심는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전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3월까지 아프리카 남동부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나무 200만그루를 심는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3일(현지시간) 뉴스룸을 통해 올해 1분기 말까지 마다가스카르 마하장가 지역 인근에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흡수해 지구온난화 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무 200만그루를 통해 약 200헥타르의 땅을 회복시키고 향후 25년간 10억파운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삼성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후 솔루션 플랫폼인 베리트리와 협업하기로 했다. 망가진 숲을 다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관리하게 된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장에서 계획을 세우며 나무의 상태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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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법인의 마크 뉴튼 기업 지속가능 담당은 "삼성의 지속가능을 향한 여정은 진행 중이며 다면적"이라면서 "자연 기반의 솔루션과 협업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폐기물은 최소화하는 기술 혁신에 투자하는 것은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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