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주재한 文대통령…"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 종식"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화상 신년인사회를 주재하고 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를 종식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정부 주요인사와 사회 각 분야의 일반 국민 등이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은 어느 때보다 각별하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활기찬 일상 속에서 국민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제질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도권을 향한 각국의 경쟁도 치열하다"며 "우리 모두 더욱 통합하고 더욱 포용해 한마음으로 수십 년의 미래를 좌우할 이 결정적인 순간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임인년 새해 우리는 기호지세(騎虎之勢·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 속에 있다"며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진 우리가 상생과 통합의 힘으로 2022년을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정당 대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시민사회·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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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안무가 모니카·립제이 등 일반 국민 7명도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탄소중립 ▲선도형 경제 ▲K-컬처▲ 한반도 평화 ▲국민안전 등과 관련한 새해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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