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내통신망 통해 신년 계획 밝혀

SNT그룹 최평규 회장.

SNT그룹 최평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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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3일 사내통신망을 통해 올해 사업 계획과 신년 경영 방향을 밝혔다.


최 회장은 “기업도 생로병사의 운명을 가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라며 “기업의 역사가 증명하듯 산업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은 유형의 차이만 있을 뿐 사라지거나 미국, 유럽처럼 지배구조가 진화돼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껏 살아남은 기업들조차 기후변화 속 산업 대전환기의 거센 파고를 맞아 사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문제해결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위기 극복에 임하는 자세를 말했다.

최 회장은 “ESG경영의 확산은 살아남은 기업들을 고객, 사원, 주주, 협력사, 지역공동체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시스템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SNT가 추구해온 핵심가치인 ‘경영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과 방향이 같다”고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최평규 회장은 “올해도 우직하게 실천하면 큰 성과를 거둔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도전정신으로 ‘문제해결역량’을 더 키워 다 함께 산업 대전환기의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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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그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도 계열사 시무식을 모두 취소하고 최평규 회장의 신년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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