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3일 전격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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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비판을 언급한 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온 저에게 더 강한 저항은 국민의힘 내부에 있었다"며 "후보와 공식적인 환영식을 하고, 캠프의 공식적인 직함을 받아 활동하는 저에게 조차 사퇴하라는 종용은 이어졌다"고 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거론하며 "윤 후보의 지지도 하락이 모두 저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냐"며 "윤 후보에게 ‘선거운동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당 대표 맞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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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권의 대표적 페미니스트인 신 부위원장이 윤 후보 지지를 전격선언한 뒤 당내외에서 심한 갈등이 일었다. 이 대표 등은 신 부위원장의 영입으로 2030 중심의 세대포위론 등 대선전략에 차질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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