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종 협의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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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실손보험료 인상률과 관련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최종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서민 재기지원을 위한 보증부대출 신용회복 지원 강화' 업무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고 위원장은 "현재 협의 중에 있는데 올해가 얼마 안 남아서 올해 안에 할 수 있을지 내년 초에 할 수 있을지는(확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하게 될 것"이라며 "마무리되는 대로 곧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두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권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보험업권은 실손보험의 대규모 손실을 이유로 20% 이상 대폭 인상률을 요구한 반면 금융당국은 인상률이 과다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1일 온라인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실손보험 인상 요율 결정에 개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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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보험료율은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하고 합리성에 대한 판단은 보험사와 정책 당국이 시장 상황에 따라 내리는 것"이라며 "특히 39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의 경우 국민 실생활과 긴밀하게 연결된 만큼 감독 당국이 합리성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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