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는 통영 … 20년 만에 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3년 4월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다.
통영은 2001년 제4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이후 20여년 만에 또 개최하게 됐다.
경상남도체육회는 28일 제5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통영시를 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뽑았다.
제62회 도민체전에는 18개 시·군 선수단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전체 41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관 시설 등 여건을 고려해 일부 종목은 인근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통영시는 체전 유치가 트라이애슬론 대회, 요트대회, 축구대회 등 국제적 전국적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 명성을 쌓은 결과라고 전했다.
시와 통영시체육회 등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 대회 유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도 했다.
시는 도민체전 개최로 지역 체육 인프라가 구축되고 대회 기간 중 숙박시설, 식품업소 이용 등 112억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휘준 체육회장은 “체육 인프라 구축과 체육 인구 저변 확대 등의 효과로 통영시가 대한민국 제1의 스포츠 산업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준비 전담팀을 구성해 내년 상반기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낡은 체육시설 개보수와 시설 확장 등 개최 준비에 나설 것”이라며 “통영시민과 350만 경남도민의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