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24기 포스코히어로즈 상패 수여식'
코로나19 상황에서 사명감과 희생정신 보인 시민 10명 수상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간호사·의료봉사자 등10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3일 포스코센터에서 '24기 포스코 히어로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10명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의료자원봉사자 한순욱 히어로즈와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지방에 거주하는 히어로즈 9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2년여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방역 최일선에서 남다른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고군분투해 온 포스코히어로즈에는 ▲김향숙(경남 남해군보건진료소장) ▲서정숙(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간호사) ▲오선옥(인천시 서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윤은정(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이영미(전남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전승원(강릉시새마을지도자강남동협의회 회장) ▲조현아(광주시 북구청 간호직공무원) ▲최미정(충북 옥천군 생활지원사) ▲한순욱(서울지역 의료자원봉사자) ▲황향숙(울산시 동구보건소 공무직)씨가 행정안전부와 대한간호협회의 추천과 재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33년간 보건진료직으로 근무해 온 김향숙씨는 현재 남해군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중이다. 작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남해군보건소로 파견을 나가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활동을 하면서 퇴근 후에는 자신의 원소속인 남해군보건진료소로 돌아와 야간 시간을 이용해 마을 어르신 등 지역주민 건강 돌보기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간호사인 서정숙씨는 코로나19대응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중증환자병동 최일선에서 감염환자 회복에 기여했다. 오선옥씨는 인천 서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으로서 지역의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을 주도하며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관내 5개 의료기관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정·운영하며 의료진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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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46명의 포스코히어로즈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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