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美 골든글로브 세 부문 후보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황동혁 감독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세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베버리 힐튼에서 진행한 '제79회 골든글로브 후보 발표'에서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 오영수가 각각 노미네이트됐다고 전했다.
한국 드라마의 골든글로브 후보 지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은 '더 모닝쇼', '뤼팽', '포즈', '석세션'과 작품상을 두고 경쟁한다. 이정재는 '포즈'의 빌리 포터, '뤼팽'의 오마르 샤이,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제레미 스트롱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 명단에 올랐다. 오영수는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래소'의 브렛 골드스타인이 포진한 남우조연상 후보 명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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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는 1944년 출범한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아카데미시상식이 임박한 시기에 열려 바로미터처럼 여겨진다. 시상은 영화와 TV를 구분해 진행한다. 각 파트를 또다시 각각 뮤지컬·코미디와 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정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릴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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