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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피해 극심·관광특구' 사용가능 상품권 3500억 발행…종로·청계 등 4대 관광특구

서울시, '코로나 피해 극심·관광특구' 사용가능 상품권 3500억 발행…종로·청계 등 4대 관광특구

최종수정 2021.11.28 11:22 기사입력 2021.1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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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하락으로어려움겪는관광특구·특별피해지역 회복위해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판매
30일 도심 4대 관광특구 1000억원…특별피해상권 전용 상품권, 구별 100억씩 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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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특구와 매출하락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권이 나온다. 서울시는 10%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연말까지 3500억원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즉각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28일 서울시는 매출하락으로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종로·청계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이태원 도심 4대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 1000억원과 25개 자치구 내 특별피해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2500억원 등 총 35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1인당 5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 월 최대 2만원까지 페이백도 해준다.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매출 증대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권 사용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간으로 한정했다.


먼저 30일부터는 도심 4대 관광특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특구 당 250억원 씩 총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종로·청계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이태원 구역 내 19개동(3개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하다.


도심 4대 관광특구용 상품권 발행에 이어 12월 중순에는 25개 자치구 내 특별피해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자치구별 100억원씩 총 2500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리스트는 사용처 안내앱 ‘지맵 (Z-MAP)’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피해가 극심한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이 매출하락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폐업위기까지 내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숨통을 틔울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소상공인과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즉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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