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글로벌 시장 개척 공로로 ‘등대기업’ 선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감사패 수상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샘표가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신시장 개척의 공로로 ‘등대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은 국가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신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신시스템 도입 등을 성공적으로 해낸 기업을 등대기업으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2024년까지 100대 등대기업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1년 첫 기수로 10개 기업을 발표했다.
샘표는 제품의 글로벌화, 현지화를 통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과를 인정받아 신시장 개척 부문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샘표는 해외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 한식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를 선보였다. 또한 해외의 저명한 요리과학 연구소와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각국 식생활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현지화 전략이 주목을 받았다.
연두는 콩을 발효해 얻은 천연 맛 성분에 표고버섯과 마늘, 대파 등 8가지 채소로 만든 채수를 더해 만들었다. 100% 순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것 같은 맛을 내는 점이 높게 평가받는다. 연두는 미국 국제자연식품박람회, 영국 베지 어워드 등 채식 인구가 가장 많은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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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스페인의 세계 최초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와 공동으로 ‘글로벌 장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현지 식재료와 요리법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우리맛의 핵심인 콩 발효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샘표는 이번 등대기업 선정의 의미를 더욱 살려, 연구와 혁신을 지속하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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