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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소매업종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금융 및 에너지 업종 하락 속에 약세로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1.17포인트(0.58%) 하락한 3만5931.05에,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23포인트(0.26%) 내린 4688.67에, 나스닥지수는 52.28포인트(0.33%) 하락한 1만5921.57에 마감했다.

개장 전 유통업체 타깃과 로우스의 실적 호조(Lowe's)의 실적 호조 소식이 전해 졌지만 타깃은 4.7%하락했고 로우스는 0.39% 상승했다. 의류 할인매장 TJX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5.8% 올랐다.


타깃의 주가 하락은 공급망 혼란에 따른 비용 증가를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금융기업들의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2.86%, 스테이트 스트리트 2.45%, 모건 스탠리 2.99% 각각 하락했다.


연일 급등하던 후발 전기차 업체의 주가는 조정을 겪었다. 전일 20% 이상 급등했던 루시드그룹은 5%, 리비언은 15%나 추락했다.


테슬라는 후발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 하락에도 3.25% 상승했다. 테슬라는 장중에는 1100달러를 넘어서며 '천백슬라'에 복귀하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전날에도 약 9억7300만 달러 어치의 주식을 매도했다.


신용카드 업체 비자는 아마존이 내년부터 영국에서 발행된 비자 카드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5% 정도 떨어졌다.


모더나는 식품의약국(FDA)에 18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승인을 신청한 영향으로 4% 상승했다.


애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애플 주가는 1.65%나 올라 주요 기술기업 중 상승세가 돋보였다. 장중에는 2% 이상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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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승세는 애플이 공급망 혼란 사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골드만 삭스의 분석이 원인으로 해석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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