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앙상블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최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1 온드림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2014년부터 온드림 앙상블을 창단하고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에게 음악가들의 지도, 전공별 앙상블 활동, 음악가로서의 재능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온드림 앙상블은 지난 9월에도 온드림 앙상블 실내악 시리즈를 진행한 후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온드림 앙상블 콘서트는 지난 다양한 전공의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무대였다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6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피아노 교본으로 익숙한 체르니의 실내악 작품,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등 실내악으로 편곡된 명곡들이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단원들은 메조 소프라노 윤현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트럼페터 성재창 서울대학교 교수, 플루티스트 이예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 중앙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 지도교수진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온드림 앙상블 9기 활동은 지도교수진과의 실내악 레슨을 비롯 신박듀오, 첼리스트 김두민 등 음악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다졌으며, 이후에도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테너 정호윤, 서울시향 트롬본 부수석 제이슨 크리미의 마스터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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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사업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분야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 온드림 앙상블 활동, 해외 콩쿠르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인재는 누적 2199명이며, 지원금액은 약 8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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