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325명 확진…위중증 역대 최대, 사망자 4차 유행 이후 최대
0시 기준 확진자 2325명으로 집계
전날보다 43명 적고 전주 대비 77명 많아
위중증 환자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485명
하루 사망자 32명, 309일만에 3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68명 발생하며 연일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일 0시 기준 232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대, 사망자 수는 4차 대유행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43명 적은 2325명이다. 일주일 전(6일)보다는 77명 많다. 10일 이후 나흘 연속 2000명대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3042명이다.
이달 들어 방역 지침을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하면서 모임과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다.
감염 취약계층인 60세 이상 확진자 중 위중증으로 증상이 악화하는 사례도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 473명, 11일 475명에 이어 48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위중증 환자 수와 함께 사망자 발생도 늘었다. 4차 대유행 이후 확진자가 가장 많은 32명을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 수가 30명대에 접어든 것은 1월8일(35명) 이후 309일 만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083명이며, 평균 치명률은 0.78%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68명 발생하며 연일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원본보기 아이콘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311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최근 1주간(11.7∼13)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224명→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5명이다. 하루 평균 2191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001명, 경기 644명, 인천 165명 등 총 1810명(78.3%)이다. 서울의 경우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지난 9월29일(1047명) 이후 45일만에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76명, 대구 73명, 부산 64명, 전북 59명, 경남 41명, 경북 35명, 대전 32명, 광주·강원 각 31명, 충북 23명, 전남 19명, 제주 15명, 울산·세종 각 1명 등 총 501명(21.7%)이다.
12일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4만7569건,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10만3190건으로 전날 하루 총 15만759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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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은 지난 1일 전북과 5일 서울에서 각각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2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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