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클럽 영업' 강남 음식점서만 234명 무더기 적발

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서울시 관계자들과 경찰 등이 핼러윈데이 특별 방역단속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서울시 관계자들과 경찰 등이 핼러윈데이 특별 방역단속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전개된 클럽 등 유흥시설 합동 단속에서 1000명 넘는 방역수칙 위반 사범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나온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31일 사흘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클럽 등 유흥시설 1만1174개소를 점검, 집합금지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포함해 불법 영업 관련 101건·1289명을 단속했다.

일자별로는 29일 34건·400명, 30일 47건·630명, 31일 20건·259명이 각각 적발됐다. 서울에서는 30일 오후 8시15분께 강남구 소재 일반음식점이 DJ박스, 무대 등을 설치한 뒤 무허가 클럽으로 영업하다 단속됐다. 이곳에서만 업주와 손님 등 234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같은 날 오후 10시30분께 송파구 소재 일반음식점은 유흥종사자 10명을 고용한 뒤 예약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업주 등 51명이 단속됐다.

AD

부산에서는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유흥시설 55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23건·195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유형별로는 집합제한 위반이 18건·185명, 무허가 영업 3건·8명,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2건·2명 등 순이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