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행사 운영의 방역 롤모델 제시, 기관·단체 벤치마킹 이어져
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방역 매뉴얼 마련·시행

방역부스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관람객 [이미지출처=엑스포조직위]

방역부스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관람객 [이미지출처=엑스포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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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리체계 및 방역 대책을 구축해 안전한 엑스포 운영으로 행사 기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시대 첫 포문을 열게 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방역 성공비결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들의 엑스포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발생 이후 개최되는 최대 규모 국제 행사로 엑스포 운영 노하우와 방역 준비사항, 확진자 발생 대처방안 등을 듣기 위해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개최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축제·박람회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

엑스포 현장을 둘러본 관계자들은 “각종 언론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안전한 운영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우리 지자체의 축제 개최 시 엑스포의 운영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엑스포 전시관 구역 9개소는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운용하고 있고, 행사장은 게이트 3개소, 전시장 10개소, 공연 및 행사장 등 기타구역 18개소로 구분해 출입명부 관리와 체온측정, 동 시간대 수용 가능 인원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했다.


또한 운영, 이벤트, 학술회의, 전시연출 등 분야별 방역관리 세부 업무 내용을 특정하고 게이트별 방역관리 부스와 관람객 입장 동선을 정해 감염병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토록 했다.


김종순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른 상황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대응 지침과 정부 방침, 행사 방역관리 지침 등을 준수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로 자리 잡았다”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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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엑스포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 관련 농가 및 업계 종사자분 모두의 희망이 이어져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엑스포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엑스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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