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혼라이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10~12월
주거, 안전, 건강·자립, 사회적관계망 등 5대 분야 중심 맞춤 제공

셀프인테리어·김장나눔…서울시, 66개 '1인가구 프로그램' 선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1인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혼라이프를 위해 1인가구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66개 ‘1인가구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1인가구에게 가장 절실한 주거, 안전, 건강, 경제·자립,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 또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거와 관련해서는 ‘셀프인테리어 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공간을 스스로 꾸미며 독립생활의 로망을 실현해볼 수 있다. 건강이 고민이라면 함께 걸으며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움직이긴 싫지만 건강하고 싶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내 몸을 내가 지키는 호신술 배우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요리, 여행, 독서 같이 1인가구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인가구 김장하는 날’도 열린다.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쿠킹 클래스도 들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가구라면 반려동물 교정행동치료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1인가구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20개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체 68개 프로그램 중 41개는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25개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노년 1인가구 등을 위한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이다.


각 센터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다르며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와 상관없이 신청·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인가구 정책·정보 제공 플랫폼인 ‘서울 1인가구 포털’이나 해당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 프로그램 외에도 1인가구의 외로움 해소를 위해 3인 이상 모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무료 심리상담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1인가구 누구나 센터에서 다양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AD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1인가구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며 “1인가구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보살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