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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환율, 장중 연고점 또 경신…7거래일째 상승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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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글로벌 달러 강세와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세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오른 1188.0원에 개장했고, 오전 9시32분 현재 1186.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188.5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23일 세웠던 연고점(1186.40원)을 경신했다. 지난해 9월 11일 장중 1189.3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를 시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가시화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석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원·달러 환율도 뛰었다. 28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9%포인트 오른 연 1.55%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1.4%대 후반에서 1.5%대 중반으로 뛰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3.71을 기록 중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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