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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8명…어제보다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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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달성을 앞두고 있는 16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달성을 앞두고 있는 16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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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855명보다 43명 많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1천499명(79.0%), 비수도권이 399명(21.0%)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80%에 육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43명, 경기 615명, 인천 141명, 충남 51명, 부산 50명, 대전 40명, 경북·강원 각 38명, 대구 37명, 충북 36명, 경남 35명, 광주 21명, 전북 19명, 울산 17명, 제주 9명, 전남 8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0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7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92명→1864명→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으로 하루평균 1780명꼴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749명 수준이다.

집단감염도 일상 곳곳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18명이 추가돼 누적 185명으로 늘었다. 서울 광진구 직장과 용산구 음식점에서 각각 14명, 12명이 감염됐고, 인천 연수구의 한 중학교와 남동구 요양병원에서도 각각 12명, 6명이 확진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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