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호 서울경찰청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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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경찰도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고발 사주 논란과 관련해 "고소 사건 하나, 고발 사건 하나 등 2건이 들어왔다"며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해 수사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청장은 "접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말씀드릴 만한 게 없다"며 "시작 단계이니 절차에 따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가짜 수산업자' 사건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등 위반 혐의로 7명을 송치한 가운데 김무성 전 의원 관련 논란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는 계속되고 있다. 최 청장은 "사실을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같은 절차와 기준에 의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김용호 전 기자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모두 기각된 데 대해서는 "피해자들 조사를 했고, 추가 조사할 내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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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대란이 불거진 '머지포인트' 사건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회사 관계자 등 참고인 8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 등 3명을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한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입건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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