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국내 벤처생태계 2008년 대비 4배 개선"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국내 벤처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은행은 2분기 KDB벤처지수가 397.3으로 전년 동분기(266.5) 대비 약 50%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내 벤처생태계의 기준년도인 2008년(지수=100) 대비 약 3.9배 개선된 것이다.
KDB벤처지수는 국내 벤처생태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2018년 산업은행에서 개발한 지수다. 벤처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충분한 투자재원 ▲활발한 신규투자 ▲안정적 회수여건을 고려해 산출한다.
KDB벤처지수에 따르면 국내 벤처생태계는 2013년을 저점으로 성장세가 뚜렷하다. 현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추진 등에 힘입어 최근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세부지수별로 보면 투자재원지수가 575.1로 기준시점인 2008년 대비 약 5.8배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다음으로 투자실적지수가 417.6으로 2008년 대비 약 4.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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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는 정부의 벤처산업 지원 및 육성확대 정책에 힘입어 역대 상반기 최대의 벤처펀드 결성 및 벤처투자 실적 규모를 기록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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