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카카오뱅크 지분 1조 팔았다‥'성공적 엑시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5,0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2.46% 거래량 2,392,916 전일가 24,4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금감원, 카카오·토스·케이뱅크 소집…"IT 안정성 강화" 주문 케이뱅크 주가 흐름에 찬물 끼얹은 대주주 보유 지분 2.9% 블록딜에 성공해 총 1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전일 골드만삭스 보고서 충격에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참여에 엑시트에 성공한 것이다.
2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 직후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보유지분 2.9%(1368만383주)에 대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할인율은 9.9%선에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우정사업본부는 총 1조 944억 3064만원의 뭉칫돈을 손에 쥐게 됐다.
애초 매각 주관사가 제시한 한 주당 할인율은 전일 종가(8만8800원) 대비 9.9%에서 최대 13.9% 밴드 사이였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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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블록딜 경쟁률은 5:1에 달했고, 할인율 가장 하단인 9.9%에서 전량 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빌딩 참여 기관은 국내 20%, 글로벌 롱온리 (long fund) 30%, 헷지펀드 50%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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