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경남연대 등이 경남경찰청 앞에서 강기윤 의원 각종 의혹 관련 수사 결과 발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이상현 기자 lsh2055@

민주노총,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경남연대 등이 경남경찰청 앞에서 강기윤 의원 각종 의혹 관련 수사 결과 발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이상현 기자 lsh2055@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경남연대가 1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창원 성산구)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결과 발표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남연대 하원호 상임대표, 노동당 경남도당 송미량 위원장, 경남녹색당(준) 이정옥 공동운영위원장, 정의당 경남도당 노창섭 위원장, 진보당 경남도당 박봉렬 위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조형래 본부장 등 참석했다.

민주노총은 "강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한 부동산 관련 거래 전수조사에서 투기 등 법 위반 의혹이 확인돼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 권고 조치를 받았다"며 "이보다 앞서 지난 2월 LH 임직원과 사회지도층의 땅 투기 문제가 불거지기 전부터 부동산 투기, 편법 증여, 일감 몰아주기, 조폭 연루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6개월이나 지난 지금 국민권익위 의혹 발표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남경찰청의 수사행방과 수사진척 여부는 도민과 시민사회에서는 알 수 없다"며 "수사를 했다면 그 결과를 밝히고 이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내려야 하며, 만약 방관하고 눈치만 봤다면 도민들의 엄정한 판단과 처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AD

끝으로 "수사 의뢰에도 경남경찰청이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을 비롯한 경남연대와 모든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