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공주(오른쪽)와 고무로 게이

▲마코 공주(오른쪽)와 고무로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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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왕실의 마코(29) 공주가 올해 연말께 남자친구인 고무로 게이(29)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마코 공주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이자 왕위계승 서열 1위인 왕세제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55)의 장녀다.


1일 NHK,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마코 공주는 연내 결혼식을 올리고 고무로 씨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고무로 씨가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로펌에 취업이 확정되면서 연내 혼인신고를 하고 미국으로 함께 건너간다는 구상이다.

마코 공주와 고무로 씨는 캠퍼스 커플로 만났다. 지난 2017년 약혼을 발표했으나, 고무로 씨의 복잡한 가정사가 공개되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이에 논란이 이어지자 마코 공주는 2020년까지 결혼을 미루겠다고 발표했고, 2018년 고무로씨는 뉴욕 포드햄 대학 로스쿨로 유학을 떠났다.


고무로 씨는 현지시간으로 8월 27~28일 온라인으로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 시험을 치뤘다. 시험결과는 12월에 발표되지만 이미 현지 로펌에 취업이 확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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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왕실전범에 따르면 마코 공주는 결혼 후 평민신분이 된다. 다만 결혼할 때 전 왕족으로의 품위유지를 위한 지참금을 최대 1억5000만엔(약 15억원)까지 받을 수 있으나, 마코 공주는 이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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