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백신1차 접종자 74.3 %, 추석전까지 80 %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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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3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이 4만7520명으로 전체 인구의 74.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6일, 방역이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3만2177명으로 인구대비 50.3%을 넘어 순조로운 접종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예방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가지 백신으로 진행 중이며, 이중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는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AZ)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6주, 그리고 모더나 백신은 4~6주 간격이지만, 50대 이하의 경우 백신공급 상황에 따라 모더나와 화이자의 접종간격을 유동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하고 있다.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은 8월 26일부터 진행중이며, 내달 30일까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백신:화이자ㆍ모더나)에서 실시하며,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는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일이 추석 이후로 잡힌 대상자가 추석 전인 내달 13~19일로 일정 변경을 원할 경우, 내달 2일 저녁 12시까지 재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시에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사전예약 후 접종을 받으시길 부탁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만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고흥군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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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백신수급이 적기에 공급되고, 현재의 접종속도라면 추석전까지 1차 예방접종 완료자가 80%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먼저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신 군민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특히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하여 조기에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코로나 19로부터 모든 군민이 자유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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