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전면 취소 … 시민상 수여식 별도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거제시는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된 제27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매년 10월 1일을 거제 시민의 날로 지정해 격년제로 대규모 문화·화합행사를 개최했으나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소했다.
시민의 날 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인 변광용 시장은 "취소 결정은 아쉽지만,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이 가장 우선"이라며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인 옥영문 의장은 추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많은 아쉬움이 있다"면서 "내년에는 성대한 행사가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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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와 별개로 명예시민증, 거제시민상 수여식은 별도의 간소한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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