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유니세프와 ‘아동권리 옴브즈퍼슨’ 운영
[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UNICEF)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한다.
30일 완주군은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전국 최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고산면에 사무소 조성을 완료한 완주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올해 12월까지 공동으로 매뉴얼 개발을 진행하고, 매뉴얼에 따라 완주군은 사무소를 2022년 12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권리 증진활동 및 침해대응,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영향평가, 법률지원 등 아동·청소년 전담 대변기구로 운영된다.
특히 아동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제안, 제도개선 뿐만 아니라 권리침해와 관련한 상담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매뉴얼을 배포한다.
완주군의 운영결과가 추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매뉴얼로 쓰이게 되는 셈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완주에서 전국최초로 운영되는 만큼 매뉴얼 개발과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이 가장 행복한 지역사회의 첫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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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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