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포들의 인테리어 컨셉트.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포들의 인테리어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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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골목길 접어들 때에…’. 부산시가 골목길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진구청장, 수영구청장, 그리고 앵커기관인 티스퀘어 대표, 비온후책방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인프라 조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사업관계자 모두 힘을 모으자는 출정식인 셈이다.


향후 ‘망미골목’에는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켓 쉼터를 조성하며, 아트북페어·콘퍼런스 등 각종 로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서면 전리단길’에는 곳곳에 어닝과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전리단길 캐릭터 콘텐츠를 공모해 이모티콘·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공모 평가에 참여한 한 문화심리학 전문가는 “막상 직접 눈으로 본 부산 골목길은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느낌이었다”며 “부산의 참모습을 인사이트 투어 등 여러 경로로 소개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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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골목마다 지닌 고유한 매력을 바탕으로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골목길 협의체 중심으로 로컬 콘텐츠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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