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백신 부스터샷 시기 단축에 열려있어"
현 8개월에서 5개월 변경 가능성 시사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현 기준인 2차 접종 후 8개월 대신 5개월째에 맞아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우치 소장은 29일(현지시간)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8개월 뒤 부스터 샷을 접종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 빨리 접종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로서는 최종 접종 완료 후 8개월 후 부스터 샷 접종을 하고 있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변화에 대해 완전히 개방적"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과 2차 접종 후 5개월 이내에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27일 파우치 박사와 부스터 샷 접종 시점 단축에 대해 논의했음을 공개했다.
파우치 소장은 가을 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학생들에게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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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소아마비, 홍역, 볼거리, 풍진, 간염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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