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30일까지 조기 게양 '카불공항 폭탄테러 희생자 애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백악관을 비롯한 미국 공공기관이 2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연쇄 폭탄테러의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조기를 게양한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카불 폭력 사태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백악관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 군 초소와 해군 기지 등에서 조기가 게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외 주재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등의 시설에도 같은 기간 동안 조기가 게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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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 방송은 이날 카불 공항 인근에서 두 차례 폭탄 테러 공격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90명, 부상자가 150명이라고 전했다. 미군에서는 사망 13명, 부상 18명의 피해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대부분은 해병대원과 해군 의료팀 소속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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