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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백신 안맞고 출근한 직원 해고

최종수정 2021.08.06 16:01 기사입력 2021.08.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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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룸버그 통신)

(사진출처:블룸버그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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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CNN방송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고 출근한 직원을 해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프 저커 CNN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백신을 맞지 않고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 3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의 제도를 위반한 것이 해고 사유"라고 밝혔다.

그는 "(백신 접종에 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갖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며 "사무실에 오려면 백신 접종을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은 현장 근무 직원들도 다른 직원들과 접촉이 있는 경우에는 모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NN은 현재 건물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과 외부인 등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CNN은 또한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사무실 복귀 시점을 내달 7일에서 10월 중순으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커 CEO는 "바이러스 확산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사무실 출근 재개 날짜를 아직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최소 30일 전에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마존도 당초 내달 7일로 예정된 사무실 출근 재개 시점을 내년 1월 첫째주로 미뤘다. 아마존에 앞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사무실 출근을 연기하거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은 사무실 출근 계획을 오는 10월로 늦췄고, 미 대형은행 웰스파고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 등 미국 대기업들도 사무실 복귀 시점을 속속 뒤로 미루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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