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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워킹맘 · 워킹대디 걱정 없이 방학 난다

최종수정 2021.08.05 15:47 기사입력 2021.08.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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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광양아이키움센터 ‘광양할머니 밥상’ 중식 제공

광양시, 워킹맘 · 워킹대디 걱정 없이 방학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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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이 시작되면서 맞벌이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불가피하게 혼자 집에 있으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데, 맞벌이 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서다.

‘광양할머니 밥상’은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중식을 만들어 광양 아이키움센터로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동시에 아이들은 돌봄을 받을 수 있고, 맞벌이 부모도 걱정 없이 직장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이다.


사업이 시행되는 광양아이키움센터는 광양읍 5개소(청소년문화의집, 송보7차, 덕례수시아, 덕진광양의봄, 창덕1차)와 중마동 4개소(농협문화센터, 성호2-1차, 송보5차, 송보6차), 광영동 1개소(브라운스톤가야) 등 10개소로, 약 250여 명의 어린이가 중식을 제공받고 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초등돌봄 조례 개정으로 방학 기간 중식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2022년부터는 지역 초등돌봄의 우수모델로 광양할머니 밥상 을 지속해서 운영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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