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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2022시즌 48개 대회"…WGC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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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포티넷챔피언부터 스타트, 더CJ컵 2년 연속 미국 개최, WGC시리즈는 연간 2개로 축소

PGA투어 "2022시즌 48개 대회"…WGC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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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45개+ 플레이오프(PO) 3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일정이다. 4일(한국시간) "오는 9월16일 포티넷챔피언부터 내년 8월 투어챔피언십까지 총 48개를 치른다"고 소개했다. 9~11월 10개 대회, 이른바 ‘가을시리즈’는 더CJ컵의 2년 연속 미국 개최가 빅뉴스다. 2017년 국내 유일의 PGA투어로 창설해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3년간 열리다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으로 이동했다. 올해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서밋골프장이 격전지다.

2022시즌은 내년 1월 센트리토너먼트가 출발점이다. 메이저는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비롯해 4월 마스터스, 5월 PGA챔피언십, 6월 US오픈, 7월 디오픈 등이 이어진다. PO는 3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1차전 노던트러스트가 빠진 자리에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이 들어섰다. 2차전 BMW챔피언십,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을 거쳐 PO 챔프가 ‘1500만 달러(172억원) 보너스’를 갖는다.


특급매체 월드골프챔피언(WGC) 시리즈는 반면 위상이 크게 낮아진다. 지난 2월 워크데이챔피언십은 소멸됐고, 이번 주 WGC시리즈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이 내년에는 PO에 편입된다. 연간 4개가 10월 HSBC챔피언스와 내년 3월 델테크놀러지스매치플레이 등 2개로 반토막난 셈이다. 유러피언투어와 전략적 제휴에 따라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과 바바솔챔피언십, 배러쿠다챔피언십은 공동 주최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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