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4강 패배…동메달 결정전으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에서 져 동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소희-신승찬은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게 0-2(19-21, 17-21)로 패해 금메달 결정전 진출이 좌절됐다.

이소희-신승찬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은 세계랭킹에서는 6위인 폴리-라하유를 앞서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유독 약하다.


이날 패배로 폴리-라하유 상대 전적은 2승 6패로 더 밀려났다.

이소희-신승찬은 1게임 5-2로 앞서며 출발했다. 그러나 11-11 동점을 내준 뒤 역전까지 허용했다.


이소희-신승찬은 14-14로 따라잡은 뒤 끈질긴 랠리에서 점수를 따내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폴리-라하유가 다시 앞질렀다. 이소희-신승찬은 18-18 동점을 만든 데 이어 19-18 역전 포인트를 냈다.


하지만 폴리-라하유가 3점을 내리 따가며 1게임을 가져갔다.


팽팽하게 전개된 2게임에서 이소희-신승찬은 9-6으로 리드를 잡았다.


11-11로 추격을 허용한 뒤로는 16-16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4연속 실점으로 리드를 빼앗겼고 결승 진출권도 내줬다.


또 다른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은 4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세계랭킹 5위인 김소영-공희용이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천칭천-자이판(중국)을 꺾으면 금메달 결정전에 오른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