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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늘자 팝콘 매출↑…편의점, 대용량 상품 출시

최종수정 2021.07.31 07:00 기사입력 2021.07.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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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팝콘 매출 65.6% 증가…세븐일레븐 22.6%↑

CU에서 판매하는 콘소메맛 포대팝콘.

CU에서 판매하는 콘소메맛 포대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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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팝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U에서는 올해 상반기 팝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5.6%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팝콘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2.6% 늘었다. 특히 주택가 매장에서 매출이 60.5% 급증했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매출이 76.4% 뛰었다.

편의점들은 대용량 팝콘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CU는 대용량 ‘콘소메맛 포대팝콘’을 출시했다. 이 팝콘은 가로 32cm, 세로 43cm, 폭 14cm로 10kg짜리 쌀포대와 비슷한 크기이며 내용량도 기존 상품의 60g에서 400g으로 대폭 늘렸다. 해당 상품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총 9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콘소메맛 포대팝콘은 패키지 역시 실제 쌀포대처럼 두꺼운 종이 포장이다. 실밥 이중 박음질과 제품 정보, 취급주의 안내까지 쌀포대 디자인을 살렸다. 대용량 콘셉트에 맞게 보관이 용이하도록 지퍼백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꿀잠팝콘.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꿀잠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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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베개 콘셉트의 대용량 ‘꿀잠팝콘’을 선보였다. 이 팝콘은 일반 편의점 팝콘 대비 5배 이상 많고 업계에서 가장 큰 용량인 500g이다. 집콕 트렌드에 맞춰 네이밍과 패키지 디자인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실제 베개 모양, 사이즈와 비슷하게 제작됐다. 국내산 사양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활용해 만든 허니버터맛 팝콘으로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 안에 작은 영화관을 꾸며 놓고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면서 주거지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편의점표 영화관 콘셉트의 스낵과자들을 추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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