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로라월드, 친환경 토이 브랜드 ‘에코네이션’ 출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 월드가 친환경 토이 브랜드 ‘에코네이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코네이션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인형 소재로 활용해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을 줄이고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전환한 혁신적인 인형 브랜드다.

오로라월드, 친환경 토이 브랜드 ‘에코네이션’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에코네이션 제품은 인형 원단과 솜을 포함해 100% 재생소재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제품 1개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500ml짜리 페트병 12개가 재사용된다. 이는 연간으로는 약 4억개의 페트병이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교육 측면에서도 인형과 공감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재활용 소재 원단은 거친 질감을 가지지만 ‘에코네이션’은 오로라월드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담아 매우 부드러운 촉감으로 개발돼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에코네이션은 미국 시장에 선 출시된 이후, 미국 소비자 및 미디어들이 최고의 아동용 제품으로 선정하는 ‘Tillywig 2021’에서 수상했다. 또 ‘TOTY(Toy of the Year Awards) 2021’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품질의 장난감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제품의 친환경성과 자원 재활용성을 높여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보호를 위한 재생소재를 제품에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내 출시되는 에코네이션 제품은 펭귄, 북극곰, 거북 등 10여 종으로 온라인몰 토이플러스 및 전국 오프라인 토이플러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