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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에서 확산세 여전, 서울시 "추가조치 정부와 협의"

최종수정 2021.07.29 14:21 기사입력 2021.07.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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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 반응 확인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47만7천853명 늘어, 총 1천838만2천137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35.8%에 해당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 반응 확인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47만7천853명 늘어, 총 1천838만2천137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35.8%에 해당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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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다고 판단하고 추가 조치 여부를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이번 4단계 조치를 통해 방역상황 안정화가 쉽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조치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감염 확산세를 모니터링하면서 어떤 추가 조치가 필요할지 중대본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집단감염 사례 이외에 소규모 보임과 개인간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송 과장은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가 어느 때보다 많다"면서 "잔존 감염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고 델타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감염력이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은 밀집지역이 많아 확진자 접촉 비율이 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에서는 28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515명 추가 확인됐다. 27일 573명보다 58명 줄어들었지만 한 주 전인 21일 499명보다는 16명 많다. 이에 확진율은 0.9%로 하루 전 0.8%보다 상승했다. 검사인원은 27일 6만 486명에서 28일 6만 144명으로 줄었다.



한편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확인된 집단감염은 동작구 사우나와 연관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날 서울시는 해당 사우나 이용자 1명이 21일 처음 확진된 이후 27일 14명, 28일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28일 확진자 중 12명이 공공기관 종사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사우나 이용자 확진 후 종사자와 가족에게 추가 전파되고 추가 확진자가 근무하는 중구 소재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 추가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시청 직원 1635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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