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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해야"…범국민 비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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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개 시민·사회단체 구성…"국회법 처리 지연 시 삭발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해야"…범국민 비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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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충청지역을 포함해 전국 25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창립대회를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유철규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비대위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호소문 전달, 여야 지도부·국회의장 면담, 성명 발표, 결의대회, 정책토론회와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임승달 상임대표는 "오늘날의 세종시가 있기까지 위헌 판결과 수정안 파동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하나가 돼 극복해왔다"며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계속 지연될 경우 삭발, 농성, 단식 등 강력한 방법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한국의 문제는 '수도권 집중'으로 귀결되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영호남에도 도움이 된다"며 " 560만 충청권과 2500만 비수도권을 살리기 위해 목소리를 내 달라"고 강조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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